손흥민중계 인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 준다.인천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3만4000~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해 준다.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환급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과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은 23~27일까지, 부평구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용현시장에서 23~26일까지 진행된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이들 시장에서 산 국내산 수산물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인천시는 또 신기시장과 남부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구월시장, 토지금고시장, 진흥종합시장, 부...
대구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정승규)는 22일 이슬람사원 건축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주민 A씨(60) 등 2명에게 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2021년 7월 말부터 그해 9월 중순까지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신축 현장 인근에 승용차를 세워둬 공사 차량의 진입을 약 30차례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재판부는 “(A씨 등의 행위로)상당 기간 공사가 중단됐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 피해 복구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라면서 “범행 경위와 수단 및 결과, 범행 후 정황 등 양형 요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앞서 1심 재판부 역시 A씨 등에게 벌금 400만원씩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