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õ����Ʋȣ���߽��ϴ�. 앞으로 서울 금천구 은행어린이공원, 금빛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등 3개 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금천구는 상습적으로 음주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공원 3곳을 ‘금주 공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따라 앞으로 해당 공원 구역 전체에서 개봉된 술병을 갖고 있거나, 술을 마시고 있을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주류 용기가 아닌 물통이나 텀블러 등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와 마시는 행위도 단속된다.금천구는 약 2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진 후 8월 1일부터 음주행위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주지도원을 위촉, 금주 공원에서 음주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는 금주공원임을 알 수 있도록 지정 안내판도 설치한다.금천구는 계도기간 중 단속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처방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정원 처방 사업은 금주공원에서 진행하는 원예 치료 프로그램으로 풀피리 연주회, 찻잔 받침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