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불법촬영변호사 에쓰오일은 설을 맞아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약 30명이 참여해 떡국을 배식한 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후원하고, 생활필수품·식료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 15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메프 미정산 사태’ 약 6개월 만에 정부가 여행·숙박업계 135억원 상당의 조정안 마련 등 피해구제 이행실적을 공개했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는 등 실효성은 미지수다. 소비자들은 “정부의 졸속조치가 만들어낸 예견된 파행”이라고 반발했다.정부는 23일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점검 TF를 열고 ‘티메프 사태’ 대응방안 지원실적 등을 발표했다.정부는 소비자 피해액 총 234억원 중 여행·항공·숙박권 피해액 135억원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티메프가 100%, 여행사 등 106개 판매사가 최대 90%, 14개 전자결제대행사(PG)가 최대 30%로 소비자 환급을 진행하는 방안이다. 관련 피해 소비자는 약 8000명이다. 정부는 소비자·판매자 등에 조정결과를 발송해 수용여부를 기다리고 있다.다만 관계자들의 반발로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결제 대금을 1...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부천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21일 부천시청에서 2025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기본사회와 핵심동력’을 시정방향으로 잡고 매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삶이 아닌, 기본적인 삶을 보장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취약계층 돌봄 사업인 ‘온(溫)스토어’ 사업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과 중고생 대상 인터넷 강의 부천-런(Learn) 수강료를 지원한다.또 경기도 최초 치매안심병원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을 통해 전문적 진단과 맞춤 치료를 통해 제공하고, 60세 이상 시민에게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진행한다.핵심동력은 도시의 경쟁력·활력·매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부천 대장신도시를 비롯해 공공주택사업과 중동 1기 신도시·원도심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시 전체가 균형 잡히고 질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