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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푸흐, 네. 그렇죠. 누나." 안녕, 다
작성자  (222.♡.235.78)
원우"푸흐, 네. 그렇죠. 누나."안녕,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가 마지막일 줄 알았다면 원우는 제 마음을 직접적으로 고백했을까.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전송 버튼 한 번이면 모든 마음이 전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우린 여전히 편지라는 느리고도 다정한 방식을 고집하곤 합니다. 빠르게 전할 수 있는 만큼 말하기도, 주워 담기도 쉬운 방식 대신 느리지만 상대에게 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마음을 적어내리는 이야기를고백해 보세요.ㄴㄴ ㅋㅋㅋㅋ 원우, 카메라 안 보고 계속 여주 보는 거 너무 귀엽다 ㅠㅠ사랑이란 진실한 향기 품고 황홀히 웃음 짓는 꽃1. 화보 촬영할 때 계속 부인만 쳐다보시던데...여주"오늘 고마워- (속닥속닥)"여주"그럼 잘 가, 원우야. 그때 보자."이 방송국 놈들. 도대체 무슨 속셈일까. 왜 두부가 포옹하면서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미치도록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설레는 포옹씬을 2초만 슬쩍 보여주고, 바로 의상 체인지하는 장면으로 넘긴 걸까? 이건 답이 2개밖에 없음. 편집 실수 vs 캐럿들 약 올림... 어떤 상황이든 열받는 건 마찬가지라서 눈물만 나옴. 우린 또 저 2초를 슬로우 모션으로 돌려보면서 하염없이 앓겠지. 둘이 앉으면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어떤 표정이었는지 겁나 크게 보고 싶은데 저화질로 평생 앓아야겠지.. (울적)ㄴㄴ 괜찮아. 우리 애들은 곧 할 거야.영원히 놓고 싶지 않았던만약 다른 커플이었다면 어땠을까? 체리네는 앙큼이가 팔을 뒤로 둘러서 어깨동무를 했을 테고, 짱구네는 윤짱구가 일부러 더 움직이면서 여주를 킹받게 했겠지. 그리고 원우는.... 여주가 움직일 때마다 맞닿은 팔이 부딪혀도 가----만히 있었다. 귀가 새빨개지긴 했지만 가만히 있었음. ( ͡° ͜ʖ ͡°) ( ͡° ͜ʖ ͡°) 이러니까 우리가 망붕렌즈를 벗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예쁜데 네가 화보집은 안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아니. 사람이 어떻게 두부일 수가 있지? 진짜 두부같이 생겼어. 오늘 둘이 말 거의 안 하고, 쳐다보는 것만 보여주는데 나 막 사랑이 보여요. 들려요. 서로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부끄러우니까, 막 서로 품에 숨는데요??? 작가님이 잘 어울린다고 실제로 만나라고 부추기니까 아무도 부정 안 하는데요??? 허참, 작가님. 그거예요. 어서 더해요. 결혼식은 고척돔에서 하라고 제발 말해달라고요.원우"....."당신은사랑하는 이에게편지를 적어 본 적이 있나요?아무래도 여주가 이런 화보 촬영이 어색해서 계속 뚝딱거릴 수밖에 없잖아. 열심히 노력하는데 표정이나 행동이 너무 뚝딱거림. 아닠ㅋㅋㅋㅋㅋ 화보에서 누가 브이를 하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우는 그거 다 알면서도 그냥 조용히 웃으면서 여주 지켜보고만 있었음. 이것은 마치 재롱떠는 여자친구 보는 남자친구 재질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보더니, 이젠 팔짱 끼고 고개를 약간 여주 쪽으로 숙이면서 감상하네요. 그리고 두부가 가까워질수록, 카메라 셔터음은 미친 듯이 터집니다... 차차차차ㅏ차차차ㅏ차카ㅏㄱ... 셔터를 너무 빨리 눌러서 찰칵- 맑은 소리가 하나도 안 남.ㄴ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긴 뭐 어째요. 둘이 그냥 결혼하라고 해야지. 허허헣1.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여주"아... 그냥 다 고마웠어요! 아무래도 저는 이런 촬영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한데, 원우가 많이 신경 써줘서.. 고마웠죠. 그래서 말해주고 싶었어요."근데 이제는 능청스러운 여우가 됐음. 여러분... 우리 순두가 요망한 여우가 됐어요-!!!!! 게임보이 할 때 캐럿들이 이러다가 피 마른다고 제발 방송 언제 하는 지만 알려달라고 하니까, 스태프 누나한테 슬쩍 물어보더니 웃으면서 답해줌. 저거 보고, 망붕들은 아, 설마 그 누나가 여주인가!!! 상상하기로 했음. 스태프인 거 알지만, 내 상상에는 여주 와 있음. 아무튼 왔음. 왔다고. 뭐. 알려주지 마. 알려주지 말라고!! 난 사실을 알고 싶은 게 아니라곳-!! (빽)ㄴ 원우야, 두부는 언제 볼 수 있는 거야? ㅠㅠ두 번째 예고편에서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을 잠시 보여주더니, 이내 연필을 손에 쥐고 편지를 적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첫 줄에 간신히 적은누나에게..그 말은 어떤 말보다 진심이 가득 담긴 고백이었을 지도 모른다. 제 마음을 전하는 것도, 그 마음에 대한 답장을 받는 것도 오래 걸리지만, 오래 걸리기에 고이고이 간직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게 아닐까-?ㄴ 저기요. 순두 씨. 연두 뒤통수 뚫리겠어요.원우"(끄덕끄덕)"ㄴㄴ (뒤짐)여주"다행이, 엑-"ㄴㄴ 나는 순간 꿈꾼 줄 알았음.ㄴㄴ 그때까지 나... 살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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