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 줄어든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이 후보의 우세 구도가 유지되고 있으나 이 후보의 하락폭보다 김 후보의 상승폭이 높았다.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이 이날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팀과 함께 지난 5개월간 여러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종합·분석해 지난 24일 기준 ‘전체 추정 지지율’을 뽑은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추정 지지율 산출에 이용된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5월24일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304개이다.이재명 후보는 45.8%로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닷새 전인 지난 19일 기준 추정 지지율(47.4%)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앞선 12일 기준 지지율(49.3%)보다는 3.5%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다. 김문수 후보는 39.1%로 닷새 전(34.3%)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12일 기...
올해 1분기 대외채무 규모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약 6800억달러로 집계됐다. 외채 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했으나 기획재정부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기재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말 대외채권·채무 동향’을 보면, 올 1분기 대외채무는 6834억달러로 1년 전보다 105억달러(1.6%) 늘어났다.만기별로 보면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493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28억달러 늘었다.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341억달러로 77억달러 늘었다.부문별로 보면 정부의 외채가 95억달러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등 기타부문 외채도 32억달러 늘었다. 반면 중앙은행(-8억달러), 은행(-13억달러)의 외채는 감소했다.한국이 외국에서 받아야 할 대외채권은 1조513억달러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 감소 등에 따라 지난해 말(1조600억달러)보다 87억달러(0.8%) 감소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값인 순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