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ϱ�? 경찰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시흥 살인사건’의 피의자 차철남(56)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22일 법조계·학계·의료계 등 외부인사 4명에 경찰 총경급 인사 3명을 더해 총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차철남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범죄의 중대성과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개 사유를 밝혔다. 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은 중대범죄 피의자에 대해 ‘머그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다만 차철남의 경우 이미 공개수배 과정에서 얼굴과 이름, 생년월일, 국적 등이 알려진 상태다. 경찰은 이날 신상공개 결정에 따라 정면과 우측, 좌측 3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공개된 차철남의 신상정보는 경찰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될 예정이다.차철남은 지난 17일 같은 중국동포 A씨 형제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차철남은 지난 17일 오후 4시쯤 A씨를 자신의 주거지로 불러 낸 ...
한국공항㈜이 제주도에 신청한 먹는샘물 증량안이 조건부로 가결됐다.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는 22일 오후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 증량안을 심사한 결과 월 3000t에서 4400t으로 늘리는 안을 가결했다.앞서 한국공항은 한진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기 위한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월 3000t에서 4500t으로 증량하는 안을 도에 신청했다. 한국공항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한진그룹으로 편입되면서 늘어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는 심사 결과 표선 수역에 여유량이 충분히 확보돼 있어 이번 증량이 지하수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업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도록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는 한국공항㈜의 현재 월 취수허가량인 3000t은 도내 전체 지하수 허가량(월 4512만1000t)의 0.0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