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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그냥 싫은
작성자  (183.♡.113.206)
그게 아니라 그냥 싫은 것이든 우리는 국내건 해외건 증권사들의 리포트와 목표주가는 결국 시장을 추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15. 그런데 해당 시나리오의 핵심 가정을 살펴보면, 엘앤에프의 2024년 양극재 출하량 5만 톤을 제시하고 2025년은 비워놓았다.19. 따라서 엘앤에프 경영진이 제시한 2025년 연간 7만 톤 내외의 출하량은 차치하고 국내 증권사 평균 컨센서스에도 크게 미달하며34. 엘앤에프의 공모 BW 자금조달 공시와 함께 더욱 구체화될 LFP 시설투자와 삼원계 증설 소식이나14. 트리플 베어 ~ 불까지 총 5개의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는데 트리플 베어 시나리오일 경우에는 목표주가가 무려 5,000원이다(숏충이들 머리속에 폭죽 팡팡 ㅎㅎ).13. 전형적인 숏충이들의 논리와 유사하며, 흠잡을 곳이 너무 많은데 우선 엘앤에프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한 시나리오 도표를 살펴보자(출처 : 서화백의 그림놀이 채널, 엘앤에프 텔레그램 채널).12. 다만, 말미에 경쟁사의 공급 부족 또는 원화가 강세일 경우 수출 비중이 높은 엘앤에프의 수익성이나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의견 제시하였다(원화 약세시 유리아니고?ㅋㅋ)20. 결국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에 대하여 극단적인 숏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된다(그냥 싫어서 썼든 공매도 차익실현을 위해서 썼든지간에 ㅎㅎ).2. 혹여나 머스크와 트럼프의 갈등이 또 엘앤에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겠으나,30. 따라서 2차전지를 오랜 시간 커버해 온 투자자들이야 코웃음 치겠으나, 신규 투자자라면 "아니 골드만삭스 같은 거대 외국계 증권사가 4만원을 제시하다니?!" 하고 놀랄 수도 있을 듯ㅎㅎ35. 6월 2주차에 발표된 엘앤에프의 6월 초순 수출 데이터와 5월 대구지역 수출 데이터, 그리고 테슬라의 로보 택시 등 신차 출시 모멘텀 앞에서(참고로 최근 IR통화에서 회사가 2분기 출하량 가이던스를 60%로 답변해주었다고 하니 6월 수출데이터를 통해 최종 확인해 봅시다),33. 이런 상황에서 친환경에 매우 친화적인 대통령이 등장하여 단숨에 정책 수혜 섹터로 변모해버린 한국 2차전지 섹터에 숏 의견을 제시하는 골드만삭스의 속내는5. 앞으로 예정된 미국향 매출에는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겠으나, 현재 엘앤에프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 이유는25. 유럽은 노르웨이부터 반응을 먼저 보이고 있는데, 앞서 블로거 강비호님이 손수 정리해서 공유해 준 유럽 국가별 인도 시기 자료(대부분 6월)를 참고해 볼 때 유럽의 다른 국가들 또한 6월부터 테슬라 점유율이 다시 한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4. 다만, 최근 한국 양극재 업체에 손을 내밀고 있는 파나소닉과 LG엔솔의 4680 배터리 향 양극재 물량이 미국향 수출로 예상되기 때문에17. 즉 위의 가정이 뜻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엘앤에프가 2025년 6월 8일 현재 다결정 21만 톤, 단결정 15만 톤의 Capa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26. 결국 골드만삭스는 엘앤에프의 출하량 개선이 목격되기 전에 현재의 숏 논리를 의도적으로 강화하려는 스탠스로 해석되는 것이다.6. 타 기업 대비 다변화되지 못한 매출처 때문에 테슬라에서 엘앤에프의 양극재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면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는 것과 그 외 수주받은 테슬라 직납과 노스볼트 매출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18. 2030년에 지금의 Capa의 70% 정도밖에 출하하지 못하거나 극단적으로 긍정적인 경우에도 현재 Capa 정도밖에 출하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다.22. 우선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가정인 테슬라 직납 지연 / 노스볼트 파산으로 단일 거래처 비중이 높다는 것과 높은 부채비율은 엘앤에프의 큰 단점인 것이 사실이나29. 최근 엘앤에프가 주목받는 이유인 중국 외 양극재 업체 중 LFP 최초 양산(국내외 투 트랙)에 대한 기대감은 일절 반영하지 않고 오직 답 정해놓고 리포트 발간한 느낌이 든다.엘앤에프의 6월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9. 조선비즈에서 골드만삭스의 리포트를 번역하여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으며, 골드만삭스의 엘앤에프 숏 의견 사유는제품 차별성이 부족하고, 재무 건전성이 우려된다는 것.27. 더욱이 올해 3월에 신규 수주 공시한(리비안으로 추정되는) 신규 매출처나 파나소닉 향으로 납품되는 물량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고골드만삭스, 엘앤에프 ‘매도’ 의견… “재무 건전성 취약” - 조선비즈골드만삭스가 현물 롱 잡고 선물 숏 또는 현물 숏으로 리스크 커버할 목적으로 리포트를 발간하였던지,BYD로 촉발된 중국 전기차/배터리 밸류체인의 위기가 촉발시킨 가격전쟁과 상반되는 친환경 대통령이 펼치는 한국 전기차/배터리 밸류체인의 정책수혜섹터의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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