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혼전문변호사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빈자리가 된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벌써부터 계양을 선거구 출마자들이 거론되고 있다.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계양을 보궐선거는 올해는 불가능하고,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매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해 3월 1일 이후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는 그다음 해 4월에 해야 한다. 때문에 계양을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야 하지만 6월3일 지방선가 예정돼 함께 치른다.인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계양을 보궐선거는 내년 6월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른다”고 말했다.인천 계양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이번 대선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5.2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5.71%, 개혁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