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북 송금 사건 연루 의혹을 거론하며 “미국과 외교가 불리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근거 없는 얘기”라며 맞섰다.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의 핵 억제력 강화·핵 보유 공약이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2·3 불법계엄에 개입한 국군방첩사령관의 해체를 주장했다.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지사 재직 시절 이화영 부시장을 통해서 100억원의 돈을 불법으로 북한에 준 죄로 징역 7년 8월의 무거운 처벌을 받고 감옥에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 후보가 미국 국부무 등에 고발됐다면서 “앞으로 조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도 “(이화영 전 경기도 부시장이 연루된)쌍방울 대북송금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곤란하다”며 ...
광주시 출연기관인 광주사회서비스원의 한 직원이 민간 기관 대표들을 초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의 재선을 지원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일고 있다.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28일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개설한 A과장에 대한 신분상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소속의 A과장은 지난달 17일 단체 대화방을 개설했다.대화방에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올해 각종 사업 지원을 받는 민간기관 대표 20여명이 참여했다. 단체 대화방은 2022년 12월 사회서비스원 지역사사회버스지원단장으로 정년퇴직한 B씨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B씨는 A씨에게 지난달 14일 민간 기관 대표들의 연락처를 알려주며 단체 대화방 개설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광주시와 정부로부터 연간 4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대화방이 개설된 이후 B씨는 “이 방은 내년 지방선거에 강기정 광주시장 재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