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중계 강원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낚시 체험행사, 민속 썰매, 전통 연날리기 체험,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기온 상승으로 낚시터의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는 것에 대비해 폰툰(부교)을 물 위에 띄워 1500명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부교 낚시터’도 조성했다.얼음 낚시터는 모두 4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얼음낚시와 부교 낚시, 맨손 잡기 등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 송어’가 사용된다.아울러 낚시터에서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이벤트도 벌인다.입장권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차 2대를 제공하고, 황금 인삼 송어를 잡았을 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청결한 사육...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각종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에 따라잡히거나 밀리는 결과가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보수층이 과표집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조작 실태가 밝혀진 이후 일반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등의 평가절하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각에선 이 같은 민주당의 대응이 안일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국민의힘은 39%, 민주당은 36%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5%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같았다.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고 설명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흥미로운 만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격주 금요일 오후 찾아옵니다. 샘과 매기 부부는 넓은 호수와 숲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에 삽니다. 마을은 평화롭습니다. 대부분이 부부인 주민들은 마주치면 늘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며 서로의 안부를 챙깁니다. 마을 장터에선 주민들이 직접 키운 신선한 농작물을 팝니다. 저녁이면 각자의 보트에서 담소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쎄하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부부의 대화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데, 묘하게 경직된 느낌입니다. 이웃 부부와 함께하는 저녁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농담과 덕담만 오가는데도 공기에 긴장이 흐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릴 뻔 했네요. 모두가 놀이공원에서나 볼 법한 거대한 고양이 탈을 쓰고 있습니다. 다들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무슨 일이 있는 것이 분명한 이 마을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오늘 추천할 툰툰 콘텐츠는 마이크 버첼의 스릴러 웹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