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쇼핑몰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 마을도 주민들이 복작거리며 삽니다. ‘남태령을 넘어② 사라질까 살아갈까, 두지마을에서의 한 달’에서 소개한 전북 순창 두지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인터랙티브 컨텐츠로 만들었습니다.두지마을은 1970년대만 해도 120여가구가 살았고, 마을 입구에 양곡 창고 딸린 농협연쇄점(하나로마트)이 있을 정도로 크고 부유한 동네였습니다. 2025년 새해 33가구만 남았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두지마을로 들어가볼까요? ▼두지마을로 놀러오랑께두지마을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발견해보세요!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5/agr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면서 내각 구성도 궤도에 올랐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후보자(54) 인준 동의안이 트럼프 2기 내각 중 첫 번째로 의회 문턱을 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설하는 ‘정부효율부’(DOGE)는 애초 공동수장 2명이 내정됐으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상원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후보자 인준 동의안을 99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상원 100석 중 1석은 상원의원이었던 J D 밴스 부통령 취임으로 공석이 됐다. 그는 현직 상원의원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이들 중 가장 논란이 적은 축에 속한다. 그는 상원에서 인준안 통과를 지켜본 후 “기분은 좋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일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 후보자 중 상원 인준을 통과한 건 그가 처음이다. 루비오 신임 장관은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