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사변호사 에쓰오일은 설을 맞아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약 30명이 참여해 떡국을 배식한 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후원하고, 생활필수품·식료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 15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안에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레지던트 중 2.2%만이 오는 3월에 다시 수련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3월에 기존 병원에서 다시 수련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는 ‘유화책’을 내놓았으나 대부분 전공의들이 미복귀를 택했다.20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221개 수련병원에서 취합한 ‘레지던트 사직 전공의 등 모집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15~19일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는 199명(2.2%)이 지원했다.지원자들을 연차별로 보면 4년차가 76명(사직자의 4.9%)으로 가장 많았다. 3년차는 52명, 2년차는 54명이었고 1년차는 17명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5명, 비수도권에서 64명의 지원자가 나왔다. 전체 지원자 199명 중 입영 대상자였던 의무사관후보생은 98명이었다.지난 10일 복지부에서는 수련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수련 특례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