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쇼핑몰 20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오뚜기 컵밥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오뚜기는 다음달 1일 컵밥 7종 가격을 4800원에서 5400원으로 12.5%(600원) 올리고, 옛날 사골곰탕 제품(500g) 가격을 20%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편의점 제품에 한정된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7일에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설 상여금 지급액도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1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한 기업 중 60.6%는 오는 27일 설 연휴 임시공휴일에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 임시공휴일 실시 계획이 없는 중소기업 중 99.2%는 설 연휴 이외의 휴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48.9%, 미지급하겠다는 중소기업은 30.4%로 각각 조사됐다. 아직 결정하지 못한 중소기업도 20.7%였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42만4000원,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평균 50.5%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설 평균 상여금이 정액 기준 60만9000원, 정률 기준 기본급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