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변호사 전 세계에서 1억4000만대 넘게 팔린 닌텐도의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 ‘닌텐도 스위치 2’가 처음으로 공개됐다.닌텐도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분21초 분량의 닌텐도 스위치 2 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연내 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2 외형은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유출된 모형 및 렌더링 이미지와 유사했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과 휴대용 화면 크기는 닌텐도 스위치보다 커졌으나, 버튼 레이아웃은 거의 같다. 휴대용으로 사용하다가 전용 독에 끼워 TV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용법도 계속 유지된다.닌텐도는 전작인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게임도 패키지 버전과 다운로드 버전 모두 동일하게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기의 구체적인 사양과 출시 일정 등은 오는 4월2일 닌텐도의 신작 발표회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될 전망...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사태와 관련해 “(극우 유튜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수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10시18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폭력 행위가 벌어진 청사 내부를 둘러보며 현장을 파악하고 수사 상황을 점검했다.이 직무대행은 “폭력·불법 사태를 일으킨 사람은 구속수사로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며 “(피의자는) 앞으로 채증을 통해 늘어날 수 있다”라고 했다.이 직무대행은 ‘극우 유튜버로 수사가 확대될 여지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것도 충분하게 수사할 생각”이라며 “폭력 사태와 관련이 있다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새벽 서부지법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폭동 사태는 집회에 참여한 극우 유튜버가 찍고 올린 영상으로 고스란히 기록됐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