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빙모상 조의금 1000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윤 실장의 이번 기탁은 조문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전하고 싶다는 뜻에서 이뤄졌다.윤 실장은 “장학금이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도록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장은 “애도의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 전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윤진호 실장은 지난달 17일에도 빙모상 조의금 1000만원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연구부총장 겸 서울RISE사업단장(겸직) 강규영 △산학협력단 연구기획본부장 겸 서울RISE사업단 부단장(겸직) 박정훈 △BMC부총장 겸 경기RISE사업단장(겸직) 성정석 △전임상효능평가센터장 겸 경기RISE사업단 지산학부단장 겸 경기RISE사업단 지산학협력본부장(겸직) 서영권
일본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중간평가 격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과반을 달성할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7일 현지 언론이 분석했다.마이니치신문은 지난 5~6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32~46석, 공명당이 4~10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총 36~56석을 얻는다는 예측은 양당이 참의원 과반을 차지하는 데 필요한 50석 확보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참의원은 임기 6년인 의원을 3년마다 절반씩 선출하는데 이번 선거에선 절반인 124석과 보궐 1석 등 총 125석을 새로 뽑는다. 양당은 이번 선거에서 50석 이상을 얻어야 투표 대상이 아닌 75석을 합해 125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마이니치는 특히 “전국 32개 1인 선거구(소선거구) 중 자민당이 우위인 곳은 9개 선거구에 그쳤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시절인 2022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1인 선거구 28...
“그때 팔걸.” “그때 살걸.” 부동산 투자엔 늘 미련이 남는다. 코미디언 윤정수도 예외가 아니다.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그는 ‘실패한 부동산’ 임장을 떠난다. 그는 과거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목적지는 서울 반포다. ‘억’ 소리 나는 매매가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한다. 윤정수는 함께 임장에 나선 조혜련에게 “첫 번째 미련이었던 신반포 아파트가 재개발이 되면 어떻게 바뀌는지 보러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3.3㎡(평)당 2억원이 넘어 현재 한국에서 평당가 1위를 달리는 아파트도 찾는다. 단지에 들어서자 겸재 정선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조경이 눈에 띈다. 실내는 시원한 한강뷰를 자랑한다. 성수대교부터 여의도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윤정수는 “여긴 내 집이야. 못 나가!”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전세가를 들은 조혜련은 충격에 빠져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럼 방법이 없네. 받아들일 수밖에.”윤정수의 결혼 소식도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