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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저씨’ 배우 김석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등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
작성자  (121.♡.2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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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는 아저씨, ‘쓰저씨’로 불리는 배우 김석훈이 서울시 홍보대사가 됐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석훈을 비롯해 유튜버 박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배우 송지은, 방송인 엄지윤, 가수 엔하이픈, 가수 하츠투하츠 등 7팀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K팝과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위촉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추진 노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김석훈은 망태기를 들고 직접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꾸준히 하며, 이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와 방송, 책 등을 통해 소개했다. 이 활동이 화제를 모으면서 ‘쓰저씨’라는 별명이 붙었고, 배우이자 환경운동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김석훈 배우가 “환경, 어르신, 교양문화 분야 등에서 서울시가 추구하는 따뜻한 도시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창작자자 작가인 박위는 서울의 배리어프리 환경, 복지정책, 청년 정책을 실제 경험에 기반해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포용적 도시 서울을 체감하게 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소개헀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서울의 예술성과 문화적 깊이를 국내외에 알리고, 클래식과 일상문화가 어우러진 감성도시 서울의 품격을 전할 인물로 평가받았다.
가수, 연기자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송지은은 신혼·청년세대의 정서와 생활을 반영한 정책을 공감력 있는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인 엄지윤은 공감 가득한 목소리로 서울의 문화예술과 청년정책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개한다.
차세대 K팝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서울의 감각적인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글로벌 음악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청년과 패션, 뷰티 분야에서의 활동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 이들은 시민을 위한 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각 홍보대사는 2년간의 임기 동안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폭넓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홍보대사 취임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천만 서울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이 꼭 한번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런 도시가 되는 데 좋은 밑바탕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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