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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판사, 군법무관 출신 등이 고루 포진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는 17일특검보후보 8명을 선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했다.

특검보는 특검을 보좌해 수사팀 지휘·감독과 공소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

선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해달라고 요청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의특검보임명을 위해특검보후보자 8명을 선정해 임명요청안을 인사혁신처에 냈다"고 밝혔다.

특검보는 특검의 지휘·감독에 따라 사건 수사와.

[ 앵커 ] 내란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조은석 특별검사가특검보후보자 8명을 선정해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검찰 출신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내란 특검은 서울고검에 수사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언론공지를 통해 “조금 전 17일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별검사보 4명의 임명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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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로 지명된 4명은 부장판사 출신인 문홍주(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검찰 출신인 김형근(29기)·박상진(29기)·오정희(30기.

검사가 17일 특검을 보좌할 특별검사보 후보자를 대통령실에 추천했다.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검도 조만간특검보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오는 22일에는 김건희 특검을 포함해 3대 특검의특검보14명 인선이 마무리될 것.

[앵커] 이른바 '3대 특검'의 진용이 서서히 갖춰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에 이어, 내란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이특검보후보 추천을 마무리했습니다.

또 수사 인력들이 활동할 사무실도 조만간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새벽 “조금 전 대통령실로부터 특별검사보 4명의 임명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사건 수사를 지휘할 조은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이날 팀내 '2인자'로 불리는 특별검사보(특검보) 후보자 8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의특검보임명을 위해특검보.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특검은 이날 두 사람을 포함한특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