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에 스테인드글라스 무늬로 장식된 워시타워로 디자인한 공간을 마련해 연인들의 결혼 서약식을 지원하는 ‘러브 투 런더리’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라엘의 이란을 향한 공습이 이어지는 중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하메네이는 13일(현지시간) 국영 TV 통신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며 “이슬람 공화국의 강력한 세력이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우리의 사랑하는 나라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사악하고 피 묻은 손을 펼쳤으며, 주거지를 공격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한 본성을 드러냈다”고 밝혔다.하메네이는 여러 고위 군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하메네이는 성명에서 미국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외신들은 이날 새벽 있었던 테헤란의 공습에 이어 추가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하메네이의 정치·군사·핵 담당 고문인 알리 샴카니도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고 테헤란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샴카니는 하메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