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를 일으키는 의사들저자는 뉴욕대 의대 교수이자 30년차 현역 내과 의사. 의료 실수는 미국 전체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다. 의료 실수에 의한 의료사고를 집중 조명하면서 의료 피해를 최소화할 해결책을 제시한다. 대닝레 오프리 지음. 고기탁 옮김. 열린책들. 2만5000원레고 이야기세계 최고의 장난감 기업 레고의 브랜드 스토리. 저자가 창업자 가문의 오너와 인터뷰를 하고 레고 공식 기록보관소를 이용해 미공개 자료를 발굴했다. 창업자 가문 연대기이자 어린이와 놀이에 관한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문화사다. 옌스 아네르센 지음. 서종민 옮김. 민음사. 2만4000원중국 전기차가 온다저자는 중국 공업정보화부 장관으로 10년간 중국 전기차 개발을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 20여년 동안의 중국 전기차 발전사와 주요 산업 정책 도입 배경과 시행 과정, 미래 전망과 계획을 제시했다. 먀오웨이 지음. 강정규 외 옮김. 글항아리. 2만2000원이윤학의...
앞으로 서울에 사는 자영업자는 사업장 위치와 관계없이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지원받게 된다.서울시가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 지급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요건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늘린다고 12일 밝혔다.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임금 근로자와 달리 법적으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가게를 쉬어야 하는 등 소득이 줄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전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금까지는 신청자와 배우자, 자녀 모두가 서울에 주민등록상 거주 중이어야 하고, 자영업자도 사업장이 서울에 있어야 했다. 이에 시는 기준을 완화해 출산한 배우자가 서울에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과 자영업자의 사업장이 서울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폐지했다. 대신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본인은 서울에 거주해야 한다. 태어난 아이도 서울에 출생 신고를 해야 한다.신청 기간도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