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장점 김건희 여사 의혹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검(66·사법연수원 14기)이 대통령실에 특별검사보 8인을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중 4명을 선택해 5일 이내에 임명해야 한다.
민 특검은 16일 “15일 오후 11시 무렵 대통실에 특별검사보 8인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임명 이튿날인 지난 13일부터 특검보 인선 검토에 들어갔다. 민 특검은 지난 13일 문홍주 전 부장판사(57·31기)와 만나 특검 관련 논의를 했다. 문 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전지법 부장판사,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인성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