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경향실용음악콩쿠르…내달 15일 개막, 참가 접수 6월26일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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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21.♡.249.163) | 작성일 | 25-06-21 03:27 | ||
대중음악콩쿠르로 국내 최대 규모인 경향실용음악콩쿠르가 올해 참가자 접수를 하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경향실용음악콩쿠르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실용음악콩쿠르로 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기획사 캐스팅디렉터들이 심사에 참여해 데뷔 무대의 기회를 더욱 넓혔다. 여기에 각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진은 물론 현역에서 활동 중인 유명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등이 심사를 통해 미래 K팝 뮤지션들을 발굴한다. 경향실용음악콩쿠르는 보컬(개인), 악기(개인), 작곡과 싱어송라이터(개인 또는 팀)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문 대상과 금상, 은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 등 특별상과 장학금도 주어진다. 입상자들은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합동 연주회의 기회도 얻는다. 올해 19회를 기념해 멜로망스 정동환, 김푸름, 서기 등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입상자들이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무현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실용음악 분야에서 이렇게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콩쿠르는 전 세계를 봐도 경향실용음악콩쿠르가 유일한 것 같다”라면서 “콩쿠르 참가는 필드에서 본인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일 뿐 아니라 자신의 음악적인 능력을 평가받을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경향실용음악콩쿠르 공식 홈페이지(khconcours.khan.co.kr)에서 할 수 있다. 예선은 7월15일 시작되며, 본선 무대는 29일과 30일 양일에 펼쳐진다. 문의 (02)3701-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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