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필요서류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나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7월3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진다. 이 기간에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면 일본 7개 노선, 중국 12개 노선, 동남아 9개 노선 등 총 34개 노선에서 최대 1만마일리지를 할인해준다.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일본 노선 등에서는 극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인천~시애틀 노선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6~9월에도 왕복 기준 1만마일리지 할인이 제공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할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국내·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OZ마일샵’ 기획전 등 마일...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참고인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오는 24~25일 열리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참고인 출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인사청문특위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소속인 이종배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실에서 만나 협상을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민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공지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18일까지 논의된 증인·참고인 5인 중 1명을 빼고 새롭게 4명을 요구해 부동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들 역시 증인 채택 논의가 결렬됐다고 공지했다.이날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서를 청문회 5일 전까지 발송하도록 한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여야 협상 마지노선이었다. 이후로도 증인·참고인 출석을 요청할 수 있지만 법에 따라 출석을 강제하기는 어렵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통행식 주장과 강요로, 오늘 결국 증인...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431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인사처에 따르면 지난 4월5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5490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6일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확정됐다.합격자 평균연령은 29.3세로 지난해(29.5세)보다 소폭 낮아졌다.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 678명(15.7%), 행정직군 3640명(84.3%)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2.3%(2689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31.9%(1379명), 40대 5.1%(220명), 50세 이상 0.5%(23명), 18~19세 0.2%(7명) 순이었다.성별로는 남성 합격자 2319명(53.7%), 여성 합격자 1999명(46.3%)으로 나타났다.최종합격자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로 간주된다.자세한 사항은 ‘2025년도 국가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