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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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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원 작 ◇원성원 작 ‘장남의 별아파트’, 2013 대한민국 대표 사진예술축제 ‘2025 동강국제사진제(DIPF 2025)’가 80일간의 일정으로 ‘사진마을’ 영월 일원에서 펼쳐진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지난 11일 전시의 막을 올렸으며, 공식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마련된다. 전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이어지며, 10여개의 기획 전시와 국제공모전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동강사진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동강국제사진제의 출발점이자 주 전시장인 박물관의 가치와 역사를 기리는 ‘아카이브 특별전’이 준비돼 있어 의미를 더한다. 2005년 개관 이래 동시대 사진의 플랫폼으로 성장한 동강사진박물관의 발자취를 기록한 이 전시는 ‘Museum Project(뮤지엄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내외 사진문화사적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장(場)으로 마련된다. 구본창 작 ‘Vessel’ 시리즈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는 2025년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사진가 원성원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회고전 형식으로 구성돼, 사진의 지표성과 허구적 서사를 결합한 독창적 미학을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레이어가 중첩된 이미지들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가의 미장센을 보여준다.‘국제주제전’은 세계 동시대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소개하는 전시로, 예술적 실험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현장을 담아낸다. 아울러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 ‘조지 이스트먼 박물관’과 이탈리아의 ‘알리나리(Alinari)’, 현대사진의 거장 토마스 슈트루트와 엘리엇 어윗, 한국 사진가 구본창과 육명심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존재 의미, 기록의 가치, 사진이라는 예술의 전승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육명심 작 ‘문인의 초상, 시인 김규동’, 1977, 동강사진박물관 소장 국제공모전은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들이 16일 마을회관에서 대남방송 굉음으로 고통받은 경험을 얘기하고 있다. 박준철 기자 “전쟁 이후 가장 끔찍했다” 쇠톱·귀신 소리 등 멈추자 주민들 일상 되찾아 활기 “한 달 전만 해도 북한 대남방송 탓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어린 손자들은 다른 동네로 ‘잠동냥’까지 보냈어요.”16일 찾아간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북한과 불과 1.8㎞ 떨어진 접경지역인 이곳 주민들은 모처럼 되찾은 ‘평온한 일상’을 만끽하고 있었다. 농민들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가꾸고, 폭염을 피해 마을회관에 모인 노인들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강화에서만 팔십평생을 살았다는 김이분씨는 “낮에는 쇠톱 가는 소리, 밤에는 귀신소리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제대로 잠을 잔 적이 없다”며 “어렸을 때 전쟁을 겪은 이후 가장 끔찍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7월20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하자 북한도 견디기 힘든 기괴한 소음들을 24시간 내내 틀어댔다. 이 마을에 울려 퍼진 소음은 난청 유발 기준(85㏈)에 근접한 최대 81㏈에 달했다. 밤낮없이 울려 퍼지는 소음에 아이들은 수면장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생계마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7일 만인 지난달 11일 대북방송을 전면 중단시켰다. 북한도 이에 호응하듯 대남방송을 중단했다. 안효철 당산리 이장(68)은 “우리집 역시 초등학생 손자들이 공부도 못하고 잠도 못 자 그나마 소음이 덜한 강화읍내 친척 집에 보냈다”며 “소음이 사라진 것을 온 마을 사람들이 환영하니 앞으로도 대북방송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마을 초등학교 2학년 A양은 지난달 14일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그림 손편지를 보냈다. A양은 편지에 “대북·대남 방송을 꺼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없는 ◇원성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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