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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은 1심 무죄 판결에도 군검찰이 진행했던박정훈전 해병대수사단장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현 특별검사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원심 판결과 객관적 증거, 군검찰의 항소 이유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채 상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들여다 보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항명 혐의로 재판받는박정훈(사진)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형사재판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이 특검은 9일 “원심 판결과 객관적 증거, 군검찰 항소 이유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 종합적.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것이 정당했다는 건데요.

이제는 채상병 순직 사건 기록 이첩을 막아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채 상병 특검팀)이 항명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사진)의 형사재판 항소를 9일 취하했다.

이로써 항소심 재판 절차가 종료됐고, 박 대령은 1심에서 받은.

국방부가 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박정훈대령을 항명 혐의로 수사한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을 직무정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10일)부로 김동혁 검찰단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 파견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기록을 경찰로 이첩했다가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던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이 사건을 넘겨받은 채 상병 특검이 항소를 취하했기 때문입니다.

김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54기로 서울대 법대 위탁교육을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 단장은 2023년 8월2일 오전박정훈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북경찰청에 넘긴 순직 해병 초동조사 기록을 반나절 만에 회수하고, 이후 박 대령을 집단항명 수괴.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이 9일 항명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이로써 박 대령은 2023년 10월 기소된 지 약 1년9개월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로써 군검찰이 2023년 10월 기소한 박 대령은 1년9개월 만에.

박정훈대령이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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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 만인데, 특검이 직접 나서서 브리핑을 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있었거든요.

그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본 것 같습니다.

무죄 확정, 항소 포기의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 [이명현/특검 (순직해병 특검팀) : 특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