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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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06-29 14:20 | ||
지난 28일 대구에 폭염경보(군위 제외)가 내려진 가운데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9일 대구·경북, 충남, 전남 등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고 전국적으로 31도 이상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 전국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체감온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에서 33도 이상(대구·경북 남동부와 경남 중부 내륙 35도 이상)으로 오르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세종·광주 33도, 대구 36도, 부산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29일은 일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추가로 발표되거나, 일부 남부지방의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고,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오전에 경기 북동부,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강원 북부와 경북 남서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10㎜, 경기 북동부, 강원 북부 5㎜ 안팎이다.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거창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확인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 및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2025 거창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 군민 690명(남성 327명, 여성 3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소통 및 참여 △민선 8기 주요 성과 ▷정책 만족도 ▷행정서비스 인식 △미래 군정 방향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조사 결과, 거창군의 지난 3년간 군정 운영에 대해 5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73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잘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0.5% 상승했고,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1% 감소했다.또한,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75.8점, 친절도는 73.4점으로 나타났으며, 두 지표 모두 전년보다 다소 향상된 수치를 기록했다.군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67.7%, 거창군 거주에 대한 생활 만족도는 67.1%로 응답해, 전체적으로 군민의 정조 의식과 지역 만족도는 보통 이상 수준으로 평가되었다.민선 8기 주요사업 18개에 대한 현재까지 군정 최고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운영 및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청년 친화도시 최초 선정(전국 3개소)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의료복지타운 조성 순으로 응답 비율이 나타났다.특히, 지난 2024년 1월 인구 6만 명이 무너진 이후, 거창군이 신속하게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 같은 해 3월 도내 군부 인구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추진 중인 사업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는 거창의료복지타운과 거창화장시설(천상공원) 건립이 꼽혔다.거창의료복지타운은 2024년 8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도시개발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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