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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앙상블 'B-M'의 제11
작성자  (183.♡.113.206)
클라리넷앙상블 'B-M'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클라리넷앙상블 'B-M'은 Baroque(바로크)에서 Modern(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클라리넷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창단됐다. 도내 여러 단체에서 활동 및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관악오케스트라의 음악들을 클라리넷 앙상블로 편곡해 기획했다. 관객들에게 비교적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러시아 작곡가 Glinka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Russlan and Ludmilla Overture' 작품을 시작으로, 작곡가 Carl Stamitz의 'Clarinet Concerto No. 3'를 한국의 대표적인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현재 울산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여인호의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독일 후기 낭만음악의 작곡가인 Richard Strauss의 교향시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비롯해 관악음악의 거장 Alfred Reed의 'Armenian Dances Part. 1' 작품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헤드라인제주> ■ K컬처 한단계 도약-③미술「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된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 6개 부분을 휩쓸었다. ‘한류 원조’인 K팝과 영화, 드라마에 이어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았던 공연과 미술, 문학 등까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K컬처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단계 도약 중이다. 그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시리즈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 런던 테이트 모던의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집을 걷다'에 출품된 한옥 탁본 '러빙/러빙: 서울 홈(Rubbing/Loving: Seoul Home)'. epa=연합뉴스 개관 25주년을 맞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는 10월 19일까지 서도호(63) 특별전이 열린다. 미술관에 종이로 만든 실물 크기 한옥이 들어섰다. 그가 유년기를 보낸 서울 성북동의 한옥 외벽을 종이로 덮고 흑연과 색연필로 문질러 탁본한 '러빙/러빙: 서울 홈(Rubbing/Loving: Seoul Home)'이다. 5ㆍ18 민주화운동 이후 비어있던 광주극장 사택 2층을 탁본한 작업도 전시됐다. 김아영의 ‹딜리버리 댄서의 구›(2022)의 스틸컷. 25분 영상으로 테이트 모던에도 소장돼 있다. 사진 갤러리현대 테이트 모던은 또한 이 미술관의 역사를 대표하는 소장품 25점을 선정했다. 뒤샹의 '샘'(1917), 달리의 '랍스터 전화'(1938), 마티스의 '달팽이'(1953), 로스코의 시그램 빌딩 벽화(1958) 등과 함께 김아영(46)의 영상 '딜리버리 댄서의 구'(2022)도 포함됐다. 작가의 코로나 19 경험에서 출발, 배달 플랫폼 '딜리버리 댄서' 소속의 여성 배달 라이더를 주인공으로 임시 계약경제와 플랫폼 노동의 현실을 담았다. ━ 한옥부터 배달기사까지, 한국 미술의 강렬한 스토리텔링 김아영은 올해 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8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제3회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그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의 주요 장면이 담긴 수상 축하 영상이 한 달가량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LG 전광판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그는 오는 11월 뉴욕 MoMA의 PS1 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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