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미국과 중국이 무역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80)이 미국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칩 기술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런 회장은 10일 공개된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제3국에게까지 화웨이 AI칩 어센드 사용을 금지한 조처와 관련해 “미국이 화웨이의 성과를 과장하고 있는데, 화웨이는 아직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고 말했다.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부(BIS)는 지난달 13일 딥시크의 AI 학습에 활용된 ‘어센드’가 규정을 어겨 미국 기술로 설계됐거나 미국산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 제조 장비로 생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면서 “세계 어디에서든 화웨이 칩 어센드를 사용하면 미국의 수출 통제를 위반하는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에 “일방적 괴롭힘”이라고 응수했다.런 회장은 “우리의 단일 칩(수준)은 여전히 미국보다 한 세대 뒤처져 있다“며 수학적 방법으로 물리를 보충하고 거대 연산 기술로 단일 칩의 기술을 ...
■한겨레 △이슈부국장 최혜정 △경제산업부장 노현웅 △뉴콘텐츠부장 김선식 △사회정책부장 김소연■쿠키뉴스 △산업부장 임지혜■녹색경제신문 △산업부국장 박상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