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폰폰테크 7월 29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에어부산을 타려면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세요.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객터미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 29일부터 에어부산을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173만명을 수송, 전체 인천공항 이용객의 2.4%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샤먼항공, 중화항공, 아에로멕시코 등 10개 항공사로 늘어난다. 제1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 국내 저비영항공사(LCC) 등 60여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지난해 제1여객터미널은 4749만명, 제2여객터미널은 2366만명이 이용했다. 두 여객터미널의 여객수송분담률은 제1여객터미널(탑승동 포함) 67%, 제2여객터미널 33%이다.인천공항공사는 오는 9월 신규 취항할 노르...
2022년 6·1 지방선거 경선에서 배제됐다가 김건희 여사 영향력으로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진태 강원지사(사진)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지난달 말 강원 춘천지역을 찾아 김 지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김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2019년 자신이 개최한 한 공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이유로 2022년 4월14일 공천 컷오프가 됐다가 대국민 사과를 조건으로 경선 기회를 받았다. 그는 경선에서 승리한 후 강원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이후 김 지사가 경선 기회를 받은 배후에 명씨와 김 여사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김 지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명씨가 전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강혜경씨와의 통화에서 “김진태는 그거 내가 살린 거야”라고 말한 내용이 더불어민주당의 폭로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