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장점 SK텔레콤이 오는 20일부터 무상 유심 교체 방식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는 ‘방문 예약’으로 전환한다.SK텔레콤은 17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T월드 매장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하면 해당 매장에서 유심을 확보해 연락을 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20일부터는 매장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유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데 따른 조치다.전날 33만명이 유심을 추가로 교체하면서 누적 유심 교체자는 840만명으로 늘었다. 교체 예약 후 대기 중인 인원은 153만명이다. 이 중 58만명은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방문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도 일주일 안에 교체하지 않은 상태다.회사는 오는 19일까지 기존 시스템으로 예약한 고객의 유심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했는데, 조만간 유심 기반 신규 모집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김희섭 SK텔레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초·재선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