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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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21.♡.249.163) | 작성일 | 25-06-15 18:34 | ||
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나진상가 12·13동 일대가 고층 업무단지와 오피스텔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 12·13동 일대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과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역에서 직접 연결되면서 용산전자상가 관문에 있는 곳이다.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시는 용산 전자상가가 쇠락하자 2023년 6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수립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재편해 신산업 용지와 도심형 복합주거시설로 개발하는 계획이 담겼다. 대상지는 11개 특별계획구역 중 최초로 세부 개발계획이 정해졌다. 계획 결정으로 이 일대에 지하 8층∼지상 27층(연면적 7만3420㎡)의 신산업 용도 중심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 용적률은 800%, 최고 높이는 144m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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