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학교폭력변호사 올 4월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7월에는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50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포구의 수심은 1.5m 깊이에 불과했다. 작년 8월에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 해변 인근에서 다이빙을 하던 3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제주도는 관내 다이빙·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명 포구 등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해경 집계 결과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지역 항구·포구에서 24건의 다이빙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SNS에서 인기를 끈 판포·월령·용담·김녕 포구에서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항구나 포구 등은 선박의 입출항과 계류를 위한 시설로, 물놀이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일부 제주의 소규모 어항들은 SNS 등에서 다이빙 명소로 소문나면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시행 첫날인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10일)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인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 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게 1400여건”이라며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소개였다”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며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는 16일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대통령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