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방한, ‘제2메시’ 야말 한국서 본다···BBQ “친선전 입장권 3만장 뿌린다” | |||||
---|---|---|---|---|---|
작성자 | (121.♡.249.163) | 작성일 | 25-06-15 04:11 | ||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국내 구단들과 친선 경기를 벌인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6만4000석 가운데 3만석을 고객과 가맹점주 등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FC바르셀로나는 다음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4일에는 대구FC와 경기할 예정이다. BBQ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BBQ 앱에서 ‘골든 티켓 페스타’ 이벤트를 열어 2만장을 제공한다. 앱에서 치킨을 주문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문 금액이 많은 고객을 선정해 티켓을 제공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나눠준다. BBQ가 이번 마케팅에 지출하는 금액은 1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라리가에서 우승했다. 2010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과 경기를 벌인 바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BBQ 창사 30주년을 맞아 5000만 국민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세계 최고 명문 축구 클럽 바르셀로나를 초청해 서울 매치를 여는 것이 큰 감동을 함께할 방안이라 생각했다”고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BBQ는 2030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하고 맥도날드를 추월해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