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갤러리

갤러리

한국 M&A 리더스는
M&A 전문 커뮤니티 입니다.

이재명 더불
작성자  (211.♡.145.1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기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한광범 김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의 개헌 추진을 공약했다. 그는 다음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며 구체적인 시점까지 못 박았다. 이 후보는 이날 전격적으로 개헌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이 추진하던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에 선을 그었던 이 후보가 40여일 만에 구체적 개헌 청사진을 내놓은 것이다.그는 특히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과 함께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재의요구(거부)권 축소 △감사원 국회 이관 △비상계엄 선포권 국회 통제 강화 등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임에도 대통령 권한 축소를 선제적으로 제시해 개헌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평가다.이 후보는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 논의를 시작해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늦어도 2028년 총선에서 함께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진정한 주권자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대에 응답하고 세계를 주도할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개헌이라는 큰 바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후보가 개헌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그동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입장차로 갈라졌던 당이 결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을 떠났던 지지자들의 마음이 결집되고 있다. 9회말 2아웃에 역전 만루홈런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도부 기대와 달리 전망은 어둡다. 당내 대표적 찬탄(탄핵 찬성)파인 한동훈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 탈당 이후 기존 입장을 바꿔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지만, 여전히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등의 요구 사항을 철회하지 않았다.더욱이 김 후보가 대표적 반탄(탄핵 반대)파였던 만큼, 계엄에 부정적인 중도층 공략엔 한계가 명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농림축산검역본부, 외래 병해충·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총력 검역관들이 소맥분 8000톤이 실린 선창에서 채를 이용해 소맥을 육안으로 선별하는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인천=박은평 기자 [더팩트ㅣ인천=박은평 기자] 15일 오후 인천항 앞바다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출발한 선박이 정박해 있었다. 이 선박에는 소맥분 5만5000톤이 실려 있었다. 바다 위에서 검역관들이 승선해 병해충 검사를 실시하는 '선상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방진복을 갖춰 입은 검역관들은 병해충 검사를 위해 소맥분 8000톤이 실린 선창에 들어갔다. 좁은 통로를 지나 선창에 진입한 검역관들은 채를 이용해 소맥을 육안으로 선별하는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시작했다. 선상 검역 대상은 전용선백으로 수입되는 옥수수, 밀, 대두 등을 위험도에 따라 선상에서 1~2회 검역이 이뤄진다. 검역관이 소맥분 8000톤이 실린 선창에서 채를 이용해 소맥을 육안으로 선별하는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인천=박은평 기자 조규황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1과장은 "소독을 잘해도 바다와 더운 지역을 이동하다 보면 습도 등의 문제로 해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입 검역을 비롯해 가축 질병방역, 동물 보호 및 관련 연구까지 농축산 방역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여러 기능을 담당하지만 검역이 기본"이라며 "외래가축 질병.병해충으로부터 농업 환경을 보호하는 업무가 기본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중부지역본부는 고위험 가축전염병·해외병해충의 주요 발생지인 중국, 동남아시아와 인접해 선적 화물선 노선 비중이 90%에 달한다. 인청항, 평택항의 지리적 특징으로 컨테이너 등 수입 물품에 고위험 외래병해충 유입 가능성이 높다. 전국 농산물 수입량의 50%, 축산물은 11%를 차지해 유입단계 조기 확인을 위한 예찰체계 구축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농축산물의 보이지 않는 위험을 막기 위한 검역관들의 수고는 매일 계속되고 있다. 검역관들은 국화절화 총 수량 22만본 중 1200본 이상 샘플을 채취해 나비목 유충 등 해충이 없는지 육안으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인천=박은평 기자 이날 프로젠스 보세창고에서는 중국에서
  • 추천 0
  •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 게시물 61,767 개, 페이지 1 RSS 글쓰기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