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펴낸 회고록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교보문고가 16일 공개한 5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를 2위로, 한강의 <빛과 실>을 3위로 누르고 전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이 후보가 과거에 펴낸 저서도 인기를 얻었다. 이 후보의 자전적 에세이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는 17위를, 이 후보의 어린 시절 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책 <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는 26위를 차지했다. 6·3 대선이 가까워져 오며 이 후보 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아동 만화 <흔한남매 19>가 4위를,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이 5위를 차지했다.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쓴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는 6위로 진입했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