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김석종 경향신문 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심사위원 대표 송희송 대구가톨릭대 교수(다섯번째), 박영혜 이화여고 교장(여섯번째), 정소희 주식회사 음연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여섯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조건 없는 30일간의 휴전’을 촉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의 대화는 계속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는 “미국은 이상적으로는 30일간의 조건 없는 휴전을 요구한다”며 “수용할 수 있는 휴전이 이뤄지고 양국이 이런 직접적인 협상의 신성함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전이 존중되지 않는다면 미국과 동맹들은 더 많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매주 수천명의 젊은 군인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자신은 물론 미국도 전쟁이 멈추길 원한다고 썼다.이어 “대통령으로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유럽인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휴전은 궁극적으로는 평화 협상으로 나아가야 하고 이는 모두 매우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