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음주운전변호사 인천 강화군이 내년부터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 여객선 운임을 전액 지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은 지난 19일 한국해운조합과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노인은 강화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시민이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타면 버스 요금처럼 1500원만 내면 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은 여기에 70세 이상 노인의 본인 부담금 1500원도 전액, 지원한다는 것이다.
강화도에서는 주문도와 아차도, 서검도 등 5개 섬에 3개 노선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으로 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강화 본섬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도 섬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해 사회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고,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노인들의 여객선 무료화 지원은 교통복지 확대와 섬 지역 접근성을 높여 노인들의 사회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GIFA컵 결승전이 공개된다.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된 라이벌은 ‘FC국대패밀리’와 ‘FC월드클라쓰’다. GIFA컵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결승까지 올라왔다는 공통점을 지녀 흥미를 더한다. ‘국대패밀리’는 기존 선수 2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악재 속에서 선수를 긴급 영입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 직전 G리그에서 방출전까지 추락했던 ‘월드클라쓰’는 절치부심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돌아왔다. ‘월드클라쓰’가 왕조 재건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결승전에서는 세기의 에이스 매치도 성사됐다. ‘국대패밀리’의 육각형 에이스 박하얀과 혜성처럼 등장한 ‘월드클라쓰’의 괴물 신인 제이가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치열한 격돌 끝에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할 선수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후 10시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