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센트럴에비뉴원 ■ 영화 ■ 오션스 8(OCN 무비즈 오후 12시30분) =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살이를 한 데비 오션은 가석방되자마자 동료 루와 함께 새로운 범죄를 계획한다. 목적지는 패션 행사 ‘멧 갈라’가 열리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목표물은 톱스타 다프네의 목에 걸린 150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디자이너,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총동원한 절도 작전이 시작된다.
■ 예능 ■ 벌거벗은 한국사 2(tvN STORY 오후 9시30분) = 광해군은 임진왜란 중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선조를 대신해 조정을 이끌며 전란을 극복했다. 소현세자 역시 병자호란 중 남다른 책임감으로 조선을 지켰다. 그러나 광해군의 아버지 선조와 소현세자의 아버지 인조는 아들을 왕위를 위협하는 적으로 여기며 견제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비운의 왕세자, 광해군과 소현세자의 삶을 들여다본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구자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구 대행은 ‘고위 간부 사퇴가 이어지는데 어떻게 지켜보고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입장없이 “들어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17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관련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설명을 요청한 박재억(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검장과 송강(29기) 광주고검장이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