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메인작가·수어통역사 전문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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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11-16 16:26 | ||
| 통화후자동문자 방송 메인작가·수어통역사 전문임기제공무원 채용, 방송 보조작가 공무직 채용 정의당 "'가짜 3.3' 해결 이어져야" 진보당 "예산 확보·공정 채용 절차 마련해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방송작가 스스로 권리 위한 교섭 구조 마련되어야"[미디어오늘 윤유경 기자] ▲ 국회 정문. ⓒ연합뉴스 국회가 내년부터 방송작가와 수어통역사 등 직군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국회는 내년부터 방송 메인작가와 수어통역사의 전문임기제공무원 채용과 방송 보조작가의 공무직 채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국회 방송작가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법원 판결과 수어통역사 교체 논란 등의 문제가 제기된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과 국회의 소통을 위해 일하면서도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노동의 권리에서 소외되어 왔던 문제를 바로잡고 국회가 모범적인 사용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추진된 것”이라며 “국회사무처는 이들의 직접고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국회사무처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국회 프리랜서 직무분석 및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지난달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국회 프리랜서 고용개선 간담회'에서 방송작가·수어통역사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방송작가·수어통역사의 직접고용을 위한 대안으로 전문임기제공무원 또는 공무직 채용이 제안됐다. 이후 국회사무처는 세 차례 실무간담회를 통해 당사자와 유관부서의 의견을 들었다. 방송작가와 수어통역사를 직접 고용할 경우 근무형태가 현행 시간제에서 전일제(9시∼18시)로 전환된다. 국회는 근무형태 전환에 따라 프리랜서 직위의 일정 비율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도 “법률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이라는 직접고용 전환의 취지를 구현하고, 의정활동 지원 확대와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직무 확대 등을 고려해 충분한 수준의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10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방송 비정규직 작가, 수어통역사 관련 고용개선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정민경 기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6일 서울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준비가 한창이다. 2025.11.16hama@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통화후자동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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