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장기발전 종합계획이다.수원시는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설정했다.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공간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을 고려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총 6개 권역으로 구분했다.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계획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받는 군사 지원의 대가로 희토류를 제공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그들이 매우 가치가 있는 희토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는 수백억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엄청난 희토류를 가지고 있고 난 희토류를 담보로 원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그럴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이 유럽 국가들보다 많은 금액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는데,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러시아 정부는 해당 발언이 “미국의 원조를 구매하라는 제안”이라고 해석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4일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미국이 더는 우크라이나에 무상원조를 제공하지 않고 상업적 기준에 따라 원조를 제공하겠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일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통해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취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윤리위가 밀접한 업무관련성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김 전 장관은 이달 숭실대 경제통상대학 부학장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됐다.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취업을 승인받아 지난 3일 임기를 시작했다. 윤태식 전 관세청장도 재취업 승인을 받아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로 취업할 수 있게 됐다.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로 취업이 가능해졌다.지난 2020년 라임자산운용 사건을 수사했던 ‘특수통’ 김락현 전 부장검사는 SK하이닉스 부사장으로 취업 가능 통보를 받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89건을 심사해 7명은 취업 불승인, 6명에 대해서는 취업 제한 대상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2022년 6월 퇴직한 류훈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GS건설의 자회사인 부동산종합서비스기업 자이S&D(자이에스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