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주운전변호사 [영상] “지칠 수 있다고 생각은 해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12·3비상계엄 후 100일이 넘게 지난 21일까지도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지난해 12월7일 여의도에서 시작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탄핵 촉구 집회도 어느새 3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다림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집회를 꾸려나가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매주 집회를 열고 있을까요? 뉴스토랑이 비상행동의 심규협 사무국장을 만나봤습니다.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했던 구제역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백신 항체가 형성되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전남도는 “전날(25일) 영암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구제역은 지난 14일 영암의 한우 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23일까지 열흘간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총 14건이 발생했다.전남도는 구제역 발생 이후 22일까지 22개 시군에서 소 181만5000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쳤다.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농장 주변의 출입을 금지하고, 소독 등 차단방역도 강화했다.도는 이번 백신접종과 소독이 구제역 차단에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백신 항체형성 기간이 7∼10일에 달하는 만큼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구제역 종식 선언 역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마지막 살처분 시점으로부터 3주가 지나야 한다.전남도 관계자는 “모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