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 올해 하반기부터 김포시 학생들도 서울시의 무료 ‘인강(인터넷강의)’ 플랫폼인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김포시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서울런을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외 지자체가 서울런을 도입한 건 충청북도, 평창군에 이어 김포가 세번째다.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울시의 교육복지정책이다. 지난 3년간 3만여명의 학생이 이용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에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하는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포시는 서울런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에 나서게 된다.김포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런을 활용한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대상자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서울런에서 제공하는 ‘멘토링’도 지원 받을 수 있다.앞서 협약을 맺은 충북과 평창군은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 영상을 광주시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장 인근에서 상영한 유튜버가 경찰에 입건됐다.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허위 영상물 제작 및 배포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유튜버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독자 4만7000여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이들은 지난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장 주변에서 딥페이크 영상을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상이 상영된 곳은 집회 본무대에서 400m쯤 떨어져 있는 5·18광장 도로 인근이었다.논란이 되자 집회 주최 측은 “이들은 집회에 초청받지 못하자 집회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무단으로 영상을 송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다. 해당 유튜버들은 “딥페이크 영상이 포함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수사는 대통령실의 고발장 제출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