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학교폭력변호사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백악관 복귀 후 첫 단독 대외 행보로 온라인 성범죄 대응 입법 좌담회에 참석했다.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에서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의원과 에이미 클로버샤(민주·미네소타) 상원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이른바 ‘테이크 잇 다운(take it down·성착취물을 내려라) 법안’ 좌담회에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플랫]2년 전 해산당한 ‘디지털성범죄 TF’ 팀장 서지현 “딥페이크, 국가가 아무것도 안 한 결과”[플랫]‘딥페이크’ 논란에도… ‘찔끔’ 인상된 디지털 성범죄 예산이 법안은 온라인에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이미지를 올리는 행위를 연방 차원의 범죄로 규정하고, 플랫폼 회사에 관련 콘텐츠를 즉시 삭제하는 책임을 지우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멜라니아 여사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과 오용의 위험이 커졌다”면서 “우리는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