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중계 대구시는 지역 중심의 초등학생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보완했다고 11일 밝혔다.대구시는 초등학교 비정규 교육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14곳에서 23곳으로 늘린다. 증설되는 센터 9곳 가운데 4곳은 올해 1분기 중 운영을 시작한다. 나머지 5곳은 올해 안에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초등학생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이 곳에서는 숙제 지도를 비롯해 외국어·음악·미술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소득기준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대구시가 2021년부터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추진 중인 ‘틈새돌봄’ 운영기관도 151곳에서 4곳이 추가 확충된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등·하교, 야간, 주말 등 시간대에 긴급돌봄을 지원한다.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