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추행변호사 중년 3인방이 소개하는 실버타운■구해줘! 홈즈(MBC 오후 10시) = 편리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 시니어를 위해 ‘실버타운’ 임장에 나선다. MC 김숙은 “초고령 사회가 본격화하면서 실버타운에 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임장의 취지를 설명한다. ‘중년 3인방’ 장동민, 김대호, 임우일 코디는 맞춤 의료 케어, 식사 및 청소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서울과 경기의 도심형 실버타운을 둘러본다.해남 금자마을 이장의 ‘봄맛’ 밥상■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한반도 남쪽 땅끝에 있는 해남의 금자마을에는 ‘여장부’로 통하는 김연심 이장이 살고 있다. 김 이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주민을 살갑게 챙긴다. 매년 봄이 움틀 때면 마을에서 나는 채소로 차린 밥상을 대접하기도 한다. 마을의 특산물로 만든 봄동 비빔밥, 냉이 튀김 등 김 이장의 봄맞이 한 상을 만나본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직무유기죄’로 규정하고 10만명이 고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판사 출신인 차성안 서울시립대 교수는 4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최 대행 직무유기 10만 국민 고발 운동’ 홈페이지를 이날부터 운영한다”며 “5일부터 이름·e메일 주소를 입력한 시민들에게 고발장 초안과 고발 방법을 보내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차 교수의 고발 운동에는 홈페이지가 공개된 지 9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 기준 1100여명이 동참했다.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7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로 인용했다. 헌재는 “(최 권한대행은) 의회 민주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헌법 및 국회법 등 법률을 위반한 하자가 없는 이상 이들을 재판관으로 임명해 재판관 공석 상태를 해소해야 할 구체적인 작위의무를 부담한다”고 밝혔다. 차 교수가 작성한 고발장에는 ‘마...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인공지능(AI) 등 첨단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50조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내 첨단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국민펀드를 조성하겠다”며 “국민, 기업, 정부, 연기금 등 모든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최소 50조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국내 첨단산업이 발행하는 주식과 채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일반 국민과 기업이 투자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나 비과세 같은 과감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금융, 연기금 등이 펀드에 투자할 경우 중순위나 후순위로 출자해 투자 리스크를 일정 부분 부담하게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민펀드는 (국민에게) 자산증식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펀드에 투자하면 그 배당을 국민이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진 정책위의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