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탐정사무소 6일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어르신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5일 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최로 연 토론회에서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이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현 65세에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64%)했다고 이날 밝혔다. 상향 연령은 70세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 시장의 조기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월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홍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밝게 웃고 있는 홍 시장 옆에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글을 적은 이미지다. 오른쪽 상단에는 소속 정당의 이미지(국민의힘)도 표시돼 있다.당시 대구시 소속 국·과장급 공무원들도 게시물에 댓글 등을 달아 응원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정 부시장의 페이스북은 비활성화된 상태로 해당 글을 찾아볼 수 없다.대구시선관위는 이 게시물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 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