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전문변호사 친한동훈계인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한동훈 전 대표의 조기 대선 도전에 대해 “활동을 재개하고 자연스럽게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신 전 부총장은 지난 24일 오후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한 전 대표는 정치를 포기한 적도 은퇴를 선언한 적도 없고 잠시 쉬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그리고 한 전 대표가 경쟁하는 ‘빅4’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 축에 김 장관과 홍 시장, 다른 한 축에 오 시장과 한 전 대표가 있다”고 했다. 그는 김 장관과 홍 시장을 70대로 영남 출신, 오 시장과 한 전 대표를 50·60대에 서울 출신으로 분류했다. 또 정치색에서도 비상계엄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에서 갈린다며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다이내믹한 경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종적으로는 ...
LG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기업용 인공지능(AI) 회의록 작성 솔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결합한 B2B(기업 간 거래)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근 가전회사들이 집중하고 있는 B2B 구독 프로그램을 스마트 오피스 시장으로도 확대하는 것이다.LG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두 회사는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함께 제공해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최대 86인치에 이르는 대화면에서 멀티스크린으로 한쪽은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은 인공지능(AI)이 실시간 회의록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회의록을 작성하면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소통도 가능하다.LG전자는 구독 기간 전문가의 정기 방문을 통해 하드웨어...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앞둔 24일 각각 시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에 나선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도 오전 서울서 귀성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황운하 원내대표도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선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영등포역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