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폰테크 목요일인 6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포근해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질 전망이다.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동부 1㎝ 내외, 경남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산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광주·전남 1㎜ 내외, 경남서부 1㎜ 내외, 제주도 5㎜ 내외가 되겠다.기온은 최저 영하 4도~4도, 최고 8~1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3도, 낮 최고 기온은 6~11도를 오르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부터, 충청권·호남권은 오후부터, 제주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면서 정부·여당을 향해 ‘명태균 특검법’을 받아들이라고 압박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대해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선행조건으로 내세웠고, 3월 국회에선 상법 개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측이 주장하는 ‘계몽령’은 결국 윤석열과 극우세력의 꿈일 뿐”이라며 “여론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중도층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중도층 응답자의 70%가 탄핵에 찬성했고, 62%가 정권 교체를 원했다는 결과를 인용했다.김 사무총장은 “12·3 내란의 여파로 걱정과 불안이 가득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헌재의 윤석열 파면 결정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