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쇼핑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기대한다”며 인용에 무게를 뒀다. 탄핵에 찬성한 여권 대선 주자들이 조기 대선에 군불을 때는 동시에 탄핵 반대파 주자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안 의원은 4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해 “헌재의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이를 존중해야 한다”며 “헌재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들 수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께서 가장 강조하신 것이 국민 통합이었다”며 “헌법과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자세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전날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탄핵 찬반 집회와 관련해 “미래를 향해, 희망을 향해 나아가려면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던 오 시장이 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 조선·에너지 등을 관세와 엮어 논의하는 한·미 산업·통상·자원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한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보한 것이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은 ‘단거리 경기’가 아닌 ‘마라톤’이라 미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안 장관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관세 얘기가 나왔다가 또 목재, 구리 얘기가 나오고 앞으로 어떤 품목이 추가될지 모른다”며 “관세 부과가 발표된 뒤에도 면제 협의가 이뤄질 수 있고, 관세를 유예받은 뒤 또 어떤 새로운 관세가 또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안 장관은 미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에너지위원회 등 3개 부처와 조선, 에너지, 알래스카 가스 개발, 관세, 비관세 장벽 등 5개 분야 국장급 협의체를 개설했다고 전...
■감사원 ◇과장 전보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권은정 ◇4급 승진 △국토·환경감사국 이재승 장재호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이원풍 △사회·복지감사국 김준현 △미래전략감사국 이명준 홍재명 장경호 △특별조사국 민권홍 김동진 △지방행정감사1국 박종훈 △국민제안감사1국 조현찬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박운용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공공감사운영심사담당관실 강석진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이지은 ◇4급 전보 △재정·경제감사국 김해조 △국토·환경감사국 강경욱 △공공기관감사국 양성효 △공공재정회계감사국 권봉수 △사회·복지감사국 최한준 △외교·국방감사국 손종국 △지방행정감사1국 강승원 △디지털감사국 박성기 △국민제안감사1국 김경만 유연경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대구센터) 정연수 △심의실 법무담당관실(법률지원팀) 김혜정 △〃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철진 이소윤 △〃 재심의담당관실 김진엽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강초순 △감사연구원 연구부 디지털감사연구팀 이혜승■서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