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멘토즈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측이 주도한 허은아 대표(사진)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에서 찬성 91.93%, 반대 8.07%라는 결과가 나왔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에 따라 “허 대표가 당대표직을 상실했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허 대표는 부당한 소환 투표라며 “용납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당원소환이 유효한지에 대한 법정 공방이 불가피한 만큼 당 주도권을 둘러싼 개혁신당의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천 원내대표는 이날 허 대표가 부재한 상태에서 주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허은아에 대한 당원소환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만9943표로 91.93%, 반대 1751표로 8.07%”라며 “당대표 허은아에 대해 으뜸당원 3분의 1 이상의 투표가 있었고 유효 투표 과반수인 91.93%의 찬성이 있었으므로 당대표 허은아는 당대표직을 당연 상실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에 따르면 당원소환 투표 선거인인 으뜸당원 2만4672명 중 투표 참여자가 2만1694명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온 유튜브채널 ‘신 남성연대’가 “더이상 집회 및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신 남성연대’ 채널을 보면 ‘라이브’ 콘텐츠 항목에 ‘더이상 집회 및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최신 영상이 올라와있다.해당 동영상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썸네일이 걸려있다. 이 영상은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17시간 전에 게재된 것으로 표시됐다. 이 동영상을 클릭하면 전날(27일) 방송한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브 방송이 재생된다.‘신 남성연대’ 측이 실제로 집회 및 활동을 중단할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만약 집회 및 활동을 중단한다면 어떤 사유에서인지 역시 현재로선 파악하기 어렵다.다만, 직전 라이브 방송에서 배인규 신 남성연대 대표는 “성대 수술을 하고 돌아와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르면 신 대표의 치료 문제가 활동 중단 사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