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중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온 유튜브채널 ‘신 남성연대’가 “더이상 집회 및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신 남성연대’ 채널을 보면 ‘라이브’ 콘텐츠 항목에 ‘더이상 집회 및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최신 영상이 올라와있다.해당 동영상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썸네일이 걸려있다. 이 영상은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17시간 전에 게재된 것으로 표시됐다. 이 동영상을 클릭하면 전날(27일) 방송한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브 방송이 재생된다.‘신 남성연대’ 측이 실제로 집회 및 활동을 중단할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만약 집회 및 활동을 중단한다면 어떤 사유에서인지 역시 현재로선 파악하기 어렵다.다만, 직전 라이브 방송에서 배인규 신 남성연대 대표는 “성대 수술을 하고 돌아와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르면 신 대표의 치료 문제가 활동 중단 사유로 ...
현대차·기아 전용 전기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올해 상반기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2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 출시 이후 4년여만으로, 현대차·기아는 올해 다양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을 헤쳐간다는 전략이다.26일 현대차·기아 기업설명(IR) 자료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전용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88만154대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 대수에서 해외 비중은 77%(67만8048대)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가 만드는 전용 전기차 10대 중 8대가 해외에서 팔린다는 뜻이다.전용 전기차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이 탑재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가, 기아는 EV3·EV6·EV9이 이에 해당한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V60이 전용 전기차다.연도별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판매는 2021년 9만6602대...